[A+] 올 1분기 PC 시장 20% 이상 급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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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3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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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트너의 미카코 키타가와 애널리스트는 “경기 회복에 따라 기업들의 소비가 좀더 자유로워졌다”면서 “마이크로소프트(MS)의 새 운용체계(OS) ‘윈도7’이 하반기와 2011년 초에 걸쳐 기업용 PC 교체 수요를 끌어올릴 것”이라고 설명(說明)했다. 지난해 같은 분기 PC 출하량은 7% 감소해 2001년 이래 최악의 성적을 기록한 바 있다
가트너에 따르면 제조사별로는 HP가 전세계 시advantage(장점) 유율 18.2%로 1위를 지켰고 에이서(14.2%)와 델(12.1%), 레노버(8.3%)가 뒤를 이었다. 시장이 축소됐던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괄목할 만한 규모로, 흔들리던 PC 시장이 성장 궤도에 접어든 것으로 해석된다
올 1분기 PC 시장 20% 이상 급성장
올 1분기 PC 시장 20% 이상 급성장





1분기의 PC 시장 결과를 볼 때 지난 13일 실적을 발표한 인텔을 포함해 PC 관련 업계의 분기 실적이 화려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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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혜기자 gotit@etnews.co.kr
올 1분기 PC 시장 20% 이상 급성장
시장조사업체 가트너는 15일 1분기 전세계 PC 출하량은 총 8430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27.4% 성장했다고 밝혔다.
가트너와 IDC의 애널리스트들은 “기업 부문 소비 증가가 성장을 이끌었다”면서 “미국과 서유럽 기업들이 경제 위기 이후 처음으로 새로운 PC를 구매하기 스타트했다”고 分析했다.
올 1분기 기업의 소비가 늘면서 PC 시장이 20% 이상 급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 부문에서 넷북 선호 현상이 여전했고 모니터와 본체 일체형 슬림 ‘올인원’ 데스크톱을 보다 많이 구매하기 스타트했다고 IDC가 말했다. 두 업체는 통상 1분기 PC 판매가 더디다는 점을 고려할 때 확실한 시장 회복 신호라고 입을 모았다.
PC 시장은 올해 전반에 걸쳐 높은 성장률을 지킬 것으로 예상된다 IDC는 PC 출하량이 2009년에 비해 15% 늘어날 것으로 展望했고 뉴욕타임스는 월스트리트 애널리스트들이 PC 시장 성장률을 25% 이상으로 展望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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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분기 PC 시장 20% 이상 급성장
다. 이는 당초 가트너가 예상한 22% 증가율을 상회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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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시장조사업체 IDC는 분기 출하량이 7910만대로 24.2%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중국에서는 최대의 명절인 춘절을 맞아 PC 출하량이 45.4% 늘어 전세계 PC 시장 성장을 도운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