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전업 작가회 작품전을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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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2-3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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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로 사실적 풍경을 작가 나름대로 재구성해서 …(省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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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1월 28일 일요일, 文化예술회관에 미술 전시회를 보러 갔다. 그림 앞에서 발걸음을 멈추지 않고는 못 베길 정도로, 탄사가 절로 나오는 사진 같은 그림이었다.대구시 전업 작가회 작품전을 다녀와서 쓴 자료입니다. 전시관별로 다양한 전시회가 열리고 있었는데 그 중 대구시 전업 작가회 작품전에 대한 report을 써보려고 한다. 그 엄청난 시간의 괴리를 한 장의 그림으로 집약해서 나타낸 작가의 재주가 대단하다.
50명이 넘는 작가들이 자신의 작품 2,3점을 내고 그 수익은 좋은 일에 쓰인다고 했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그것은 그냥 흰 선일뿐이다. 자갈이 수천, 수 만년의 세월동안 갈고 닦이면서 생긴 흠집이나 색의 바램, 광택, 형태 그 모든 게 작가의 예리한 관찰력으로 생생하게 재연되었다. 작가들의 수만큼 작품의 종류나 분위기 또한 매우 다양했다. 크게 3가지로 나누자면, 사진보다 더 실제 같이 나타낸 것, 굵은 터치만으로도 사물의 형태를 알 수 있도록 한 것, 그 외 여러 그림들(수묵담채화, 감정표현 한 것 등)이다. 남자의 손, 얼굴, 목에 있는 주름과 피부톤, 머릿결 한 올까지 놓치지 않고 그려냈다.
대구시 전업 작가회 작품전을 다녀와서...






다. 기계를 능가하는 작가의 섬세한 눈과 손, 그리고 인내심에 아낌없이 박수를 보내고 싶다. 사진 크기도 꽤 컸는데 멀리서 보니까 진짜 사람이 서 있는 것 같았다.
첫 번째 그림은 사실화의 극치를 보여주는 남학호의 자갈 그림이다. 양복을 말끔하게 차려입은 50대 후반의 남자가 집무실에 서 있는 장면이었다. 공기방울, 물방울이 맺혀 있어서 더욱더 실감이 났다. 어항 속을 내가 직접 들여다보는 느낌이 들었다.
인물화도 하나 있었는데 이일남 작가의 작품이었다. 어느 것 하나 빠뜨리지 않고 미세한 색깔 하나하나까지 완벽하게 재생해내기까지는 셀 수 없는 잔터치가 있었을 것이다.
최경수 작가는 컴퓨터로 인쇄한 것이 작품이었는데 착시 현상을 이용하여 안에는 수중생물들(조개, 소라..)이 있고 흰 그물망이 쳐져 있는 것처럼 보이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