創業보육센터 평가, 스타트업 지원 중심으로 확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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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5 06:58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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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 자체 프로그램이나 발전계획은 평가에 반영되지 않았다.
創業보육센터 평가, 스타트업 지원 중심으로 확 바꾼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
스타트업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보육실수 대비 입주기업 수 비율인 ‘입주기업 회전률’을 평가한다.
data(자료):중소기업청
입주기업 성과 평가도 양적 기준에서 질적 기준으로 바뀐다. 질적 지표로 평가하면 스타트업과 장기 보육기업이 동등하게 평가받을 수 있어, BI들이 장기 보육 기업을 선호하는 현상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된다. 반대로 부실운영 및 건립지연, 공실률 과다, 입주기간 초과, data(자료) 정확도 부실 등 규정을 위반하면 제재를 강화하기로 했다. 3년 이상 장기 입주기업은 조기에 졸업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스타트업 기업에 대한 입주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조치다. 양적 평가에서 매출액이 중요했다면, 질적 평가는 매출액 증가율과 사업화 성공률 등이 중요해진다.
창업보육센터 평가, 스타트업 지원 중심으로 확 바꾼다
<표>창업보육센터 평가기준 개선안
BI의 자발적인 발전노력을 유도하기 위한 운영계획 평가 항목도 신설하고, 전체 평가의 30%를 반영한다.
올해부터 바뀌는 평가기준은 ‘스타트업 지원 확대’와 ‘질적 평가 도입’으로 요약된다된다. 입주기업 코스닥 상장 등 성과를 내거나, 장애인기업 입주처럼 정책에 부합하는 경우는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설명
정부가 창업보육센터(BI) 평가기준을 스타트업(Start-up) 지원 및 질적 성과 위주로 바꾼다. 평가결과에 따라 정부 지원금이 차등 지급되기 때문에 BI들은 매출 등 성과를 내기 어려운 스타트업을 외면하고 매출액을 내는 기업들만 장기보육하는 경우가 많았다. 운영계획 평가는 전문가위원회를 구성해 평가함으로써 객관성을 갖출 계획이다.
순서
지난해까지는 BI 평가시 입주기업 매출액과 고용실태 등 양적 지표만을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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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성과와 정책 효능를 극대화하기 위해 인센티브와 페널티도 제도화한다. 또 정부 지원사업간 연계를 위해 예비기술창업자 사업 등 정부 지원을 받은 스타트업을 입주시킬 경우 평가에 반영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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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보육센터 평가, 스타트업 지원 중심으로 확 바꾼다
중기청 관계자는 “양적 성과 위주의 평가는 유망 창업기업 발굴 및 조기성장이라는 BI 운영목표와 맞지 않는 부분이 있었다”며 “BI 평가기준 개선으로 스타트업 지원 확대 등 운영 효율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 BI 운영성과를 높이기 위해 평가에 운영계획도 적극 반영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