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모바일 앱`, 해외 시장서 승승장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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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2 21:27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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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는 지난 2010년 10월 ‘머니 매니저’ 출시 이후 1년간 17만건의 내려받기 수를 기록, 3억6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1일 코코소프트, 에버플, 리얼바이트 등 국내 모바일 앱 개발 업체들이 해외 시장서 대박 행진을 하고 있다 이들은 한국생산성본부 글로벌앱지원센터 도움으로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안드로이드 등 해외 앱 마켓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곳이다.
토종 `모바일 앱`, 해외 시장서 승승장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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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모바일 앱`, 해외 시장서 승승장구
설명
에버플은 지난 9월 15일 데스티니아(DESTINIA)라는 모바일 RPG를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 하루만에 관련 분야에서 1위를 달성하고, 유료 게임 순위 18위를 기록했다. 글로벌앱지원센터는 1년 전부터 이러한 우수한 앱을 개발하고도 해외 판로를 찾지 못하는 국내 업체들을 대상으로 앱 번역과 홍보, 컨설팅, 해외퍼블리싱 등 해외 시장 진출을 돕고 있다 지난해 38개, 올해 61개(10월 말 기준)의 토종 앱이 글로벌앱지원센터를 통해 글로벌 앱 마켓에 진출했다. 앱 출시 1년도 되지 않은 시점에 3억5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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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지금까지도 상위에 랭크돼 있다 이 게임은 제국군에 대항하는 반란군의 이야기를 담은 것으로, 사용자 편의성이 높아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모바일 게임이 아닌 다른 분야의 앱도 해외 시장에서 좋은 실적을 거두고 있다 리얼바이트는 효율적으로 자산관리를 할 수 있는 ‘머니 매니저’ 앱을 출시, 미국과 日本(일본) 앱스토어에서 경제 유로 분야 1위를 달성했다. 지난해 애플 앱스토어의 유료 앱 mean or average(평균) 연간 매출은 682달러였다. 이들은 대부분 1인 기업이거나 5인 이하의 소규모 創業자들이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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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소프트는 스마트폰 게임 ‘콜로세움’을 통해 애플 앱스토어 누적 내려받기 130만건을 돌파했다. 이 외에도 스마트 폰을 이용해 거리 및 높이 측정(測定) , 각도기, 나침반, 소음측정(測定) 등 10가지 도구를 하나의 앱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도구상자 ‘스마트 툴즈’도 국내보다 해외 시장서 두 배 이상 많은 내려받기 건수를 기록하고 있다 단위 변환 앱 ‘컨버트패드(ConvertPad)’도 국내 공학도들을 중심으로 활용돼 왔지만, 지난 7월 해외 시장 진출 이후 하루 1만~1만5000건의 내려받기 를 기록하며 일반 사용자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 토종 모바일 앱이 해외 시장서 선전하고 있다 우리나라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모바일 게임 분야는 물론이고 경제, 유틸리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제2의 카카오톡’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소규모 투자로 큰 실적을 거둠으로써 국내 개발자들에게 성공事例(사례)를 제시하는 동시에 대한민국의 소프트웨어(SW) 경쟁력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자료(資料):한국생산성본부 글로벌앱지원센터
<표>토종 앱의 글로벌 진출 우수 事例(사례)





토종 `모바일 앱`, 해외 시장서 승승장구
박윤선 글로벌앱지원센터 전문위원은 “성공 事例(사례)가 알려지기 처음 하면서 많은 수의 앱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도움 요청을 해오고 있고, 또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면서 “이들이 대한민국의 SW 산업의 또 다른 history(역사) 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