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이틀째 하락…850선으로 후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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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10 17:49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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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의 ‘러브콜’에 금호산업이 7.10% 급등했지만 매각이 무산된 쌍용차는 6.18% 급락했다. 반면 외국인은 69억원의 순매수를 나타냈다. 반면 이날 주총에서 거래소 이전을 확정한 KTF는 0.52% 소폭 올랐다. 상승 종목은 상한가 37개 등 258개, 하락 종목은 하한가 19개를 포함해 542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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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이틀째 하락…850선으로 후퇴
◇거래소= 2일 연속 하락하며 850선으로 후퇴했다. 지수는 오전 10시까지 소폭 상승세를 유지했으나 장 후반으로 갈수록 낙폭이 커졌다. 25일 거래소시장은 전날보다 0.58 포인트 오른 862.30으로 출발했으나 곧 약세로 돌아서 8.34 포인트(0.96%) 하락한 853.38로 마감됐다. 기관은 8일째 매도세를 유지했다. 내린 종목은 533개(하한가 12개)로 오른 종목은 202개(상한가 9개)를 압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삼성전자, SK텔레콤, KT 등이 1% 안팎 떨어진 반면 한국전력, KT는 상승하는 등 희비가 엇갈렸다. 최근 외국인의 매수로 급등했던 음반주 예당은 1.93%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하락해 지식발전소가 6.72% 떨어졌고 새롬기술(-6.23%), 네오위즈(-6.08%), 휴맥스(-5.11%), 유일전자(-4.4%) 등이 하락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1억원, 45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은 89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였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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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이틀째 하락…850선으로 후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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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전강-후약’ 속에 4일 연속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은 6.07 포인트(1.42%)가 떨어진 421.95로 장을 마감했다. 전날 미 증시가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강보합으로 시작해 반등을 시도했으나 아시아 증시 동반 하락 소식에 큰 폭으로 떨어졌다.
다. 기관은 대규모 호로그램 순매수(1006억원)에도 불구, 370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고 개인도 137억원을 순매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