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효의 이장의를 읽고나서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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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1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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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이라는 것은 첫째는 번뇌장이며 혹장이라고도 한다. 이는 이제 막 현행하여 몸과 마음을 괴롭히고 혼란하게 하기 때문에 ‘번뇌’하고 이름한다. 어떤 경우는 번외애 혹은 지애라고 한다. 여석 가지 염심은 망념을 일으켜 상(相)을 취하여, 상을 떠나 움직임이 없는 평등한 자성과는 다르니, 이러첨 적정과 어긋나기 때문에 번뇌애라고 한다, 근본무명은 제법의 무소득성에 바로 미혹하고 속지의 얻지 못할 것이 없는 것을 장애하니, 깨닫지 못한다는 뜻 때문에 지애라고 한다. 이 중에서 ‘번뇌’는 장애하는 주체인 허물에 의하여 이름 붙였고, ‘지’는 장애되는 대상인 덕으로부터 이름을 붙였다.
1장. 명칭을 해석함
레포트 > 사회과학계열
번뇌장은 탐, 진 등의 혹(惑)이니, 번거롭고 괴롭게 하는 것을 자성으로 삼는다. 혹은 다른 문이 있으니, 번내애와 지애라고 이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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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의 원효 원효사상 / ()
원효의 이장의를 읽고나서 서
Ⅰ. 내용요약
Ⅱ. 讀後感
이장의 원효 원효사상
이장의 원효 원효사상 / ()
설명
다. 둘째는 소지장이며 지장이라고도 한다.





2장. 체상을 나타냄
순서
이장의는 여섯 부분으로 나뉘어진다. 1장. 명칭을 해석함
첫 번째는 명칭을 해석하였다. 장(障)은 ‘막는다’는 뜻으로 삼고 또한 ‘덮어 가린다’는 것을 공용으로 삼으니. 유정을 막아서 생사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하여, 본체의 성품을 덮어 가려서 열반을 드러나지 않게한다. 첫 번째는 명칭과 의미를 해석하였고, 두 번째는 체사을 나타내었으며, 세 번째는 공능을 분별하였고, 네 번째는 각각의 문이 포섭하고 있는 번뇌의 종류를 밝혔으며, 다섯 번째는 대치하여 끊음을 밝혔고, 여섯 번째는 전체적으로 결택하였다.
Ⅰ. 내용요약
소지장에서 소진(所知)란 진소유성과 여소유성은 두가지 지혜로 빛는 대상이기 때문에 이를 소지라고 하고, 장일란 법집 등의 혹이 지성(智性)을 막고 그치게 하여 현관을 이루지 못하게 하고, 경성을 덮어 가려서 ‘관조하는 마음’을 나타나지 않게 하기 때문이니, 이러한 뜻 때문에 소지장이라고 한다. 세우고 세우지 않은 뜻은 앞의 내용에 준거해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은 가려지는 대상과 작용으로 이름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