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사진에 나타나는 포스트-모더니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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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1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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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우리는 <포스트모던>이나 <포스트모더니즘> 혹은 <포스트모더니티>라는 용어를 자주 듣는다. 즉 사진가가 의미하는 것을 영상으로 표출시킴으로서 그 메시지를 수용자에게 전달하면 되는 것이다.
포스트-모더니즘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부터 시작되어 1970년대와 1980년대에 이르러 본격적으로 대두된 현상이다. 그러나 오늘날에 있어서 사진은 사진가의 독자적 개성과 그의 관점에 따른 주관적 해석을 통해서 현실 속에서 파생되어지는 제 현상들을 分析(분석)하고 이해하도록 하는 새로운 조류를 형성하고 있다아 특히 오늘날 예술의 한 분야로서 행해지는 사진 매체는 과거에 있어 회화를 모방하고 추종하는 입장에서 탈피하여 예술로서의 독자적 영역을 확립하고 있다아 즉 새로운 창조적 표현 매체로 승화되어 사진만이 가질 수 있는 독특한 속성 을 구축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지금까지 포스트-모더니즘은 주로 문학과 관련된 개념으로 이해되고 논의되어 왔다. 이제 이 용어는 전문적인 학술 잡지나 저서에서는 말할 것도 없거니와 일상 생활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매우 친숙한 용어가 되어 버렸다. 즉 현실에 대한 객관적 기록으로서 다큐멘터리 사진으로만 인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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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적 맥락에서 볼 때 사진술의 발명 초기에는 사진술에 대한 인식은 단순히 현실의 복제로서만 한정되었었다. 다시 말해서 종래의 ‘외계를 본다’라는 전통적인 사진과 결별하고 조각과 같이 제작하는 사진, 연극과 같이 연출하는 반(反)사진을 창조하고 있는 것이다. 이제 이 용어는 전문적인 학술 잡지나 저서에서는 말할 것도 없거니와 일상 생활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매우 친숙한 용어가 되어 버렸다. 사실 지금까지 포스트-모더니즘을 theory 화하고 체계화해 온 사람들은 주로 문학 theory 가들이거나 비평가들이 거의 대부분이었다. 그리고 사진가가 제대로 보여지고 평가받는 사진들을 갖기 원한다면, 자신이 아무리 개인적으로 느낀다 해도 수용자가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프레밍을 해야 한다. 사실상 이 용어는 예술 분야는 물론이고 사회과학 분야, 심지어는 자연과학 분야와도 밀접하게 관련된 개념인 것이다. 21세기를 바로 눈앞에 두고 있는 지금 그것은 20세기 후반을 지배하는 가장 핵심적인 신사조나 시대 정신으로 간주되고 있다. 이렇게 포스트-모더니즘은 예술 영역 전반에 걸쳐 거의 편재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하는 편이 더 정확하다. 그러나 여기에는 미묘하고 복잡한 요소들이 개입되어 있다아 전달자와 수용자 사이에는 文化(culture) 적 요소가 복잡하게 관계되어 있다는 것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일것이다 따라서 뚜렷한 메시지를 A로부터 B에게 직접적으로 전달되는 것은 아니다. 종래의 사진은 ‘찍는다’, ‘촬영한다’는 것이었으나 이제는 많은 사진은 ‘만든다’라는 것으로 바뀌었다. 20세기 전반부를 풍미한 사조나 시대정신이 모더니즘이라고 한다면, 20세기 후반부를 풍미하는 사조나 시대 정신은 바로 포스트 모더니즘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즉 사진에 나타나는 이미지는 사진가와 그 수용자가 공유하는 암시에 의해 구성되어져야만 하는 것이다. 종래의 사진은 ‘찍는다’, ‘촬영한다’는 것이었으나 이제는 많은 사진은 ‘만든다’라는 것으로 바뀌었다. 이것은 매우 분명하고도 중요한 점으로, 만일 누군가 무엇을 말하길 원한다면, 그것이 아무리 개인적인 이미지일지라도 .......
⑵표절의 사진가 - 바바라 크루거(Barbara Kruger)
II. 본 론
2. 구성사진의 전개
순서
3)표절의 사진가 - 바바라 카스텐(Barbara Kasten)
III. 결 론
레포트 > 사회과학계열
그런데 지금까지 포스트-모더니즘은 주로 문학과 관련된 개념(槪念)으로 이해되고 논의되어 왔다. 다시 말해서 종래의 ‘외계를 본다’라는 전통적인 사진과 결별하고 조각과 같이 제작하는 사진, 연극과 같이 연출하는 반(反)사진을 창조하고 있는 것이다.
설명
⑴변신하는 거울의 이미지 - 신디 셔먼(Cindy Sherman)
5. 컬러링(Coloring)과 포스트-모더니즘
4. 합성사진(Photo montage, Photo collage)과 포스트-모더니즘
1.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으로서의 사진
포스트-모더니즘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부터 스타트되어 1970년대와 1980년대에 이르러 본격적으로 대두된 현상이다. 이를 바탕으로 하여 사진가가 지니고 있는 내면적 이미지들을 영상화함으로써 고차원적인 예술적 표현이 가능하게 되었다. 그러나 포스트-모더니즘은 비단 문학 한 영역에만 국한된 현상은 결코 아닐것이다. 이러한 사진의 양상을 자세히 살펴보겠다. 그것은 문학 분야는 말할 것도 없거니와 건축이나 조각과 같은 조형 예술, 음악과 같은 시간 예술, 그리고 미술이나 사진과 같은 공간 예술 분야에서도 매우 중요한 현상이다. 그런가 하면 포스트-모더니즘은 연극이나 영화 혹은 비디오 아트와 같은 종합 예술을 제외한 채 결코 논의될 수 없다.
[철학] 사진에 나타나는 포스트-모더니즘
다. 이러한 사진의 양상을 자세히 살펴보겠다.
그러므로 사진은 단순한 기계적 기록을 넘어서는 의미를 갖는다. 사실상 이 용어는 예술 분야는 물론이고 사회과학 분야, 심지어는 자연과학 분야와도 밀접하게 관련된 개념(槪念)인 것이다. 사실 지금까지 포스트-모더니즘을 이론화하고 체계화해 온 사람들은 주로 문학 이론가들이거나 비평가들이 거의 대부분이었다. 그런가 하면 포스트-모더니즘은 연극이나 영화 혹은 비디오 아트와 같은 종합 예술을 제외한 채 결코 논의될 수 없다. 그러나 포스트-모더니즘은 비단 문학 한 영역에만 국한된 현상은 결코 아니다. 21 세기(世紀) 를 바로 눈앞에 두고 있는 지금 그것은 20세기 후반을 지배하는 가장 core적인 신사조나 시대 정신으로 간주되고 있따 20세기 전반부를 풍미한 사조나 시대정신이 모더니즘이라고 한다면, 20세기 후반부를 풍미하는 사조나 시대 정신은 바로 포스트 모더니즘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 그것은 문학 분야는 말할 것도 없거니와 건축이나 조각과 같은 조형 예술, 음악과 같은 시간 예술, 그리고 미술이나 사진과 같은 공간 예술 분야에서도 매우 중요한 현상이다.
3. 풍경사진과 포스트-모더니즘
I. 서 론
사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기능이 사고의 커뮤니케이션이니만큼 사진가는 이해할 수 있는 이미지를 수용자에게 제공해야만 한다. 이를 빙산에 비유한다면 물위에 보이는 빙산의 일부는 명백히 드러나는 보편적 가정인 반면, 물 속에 잠겨 보이지 않는 많은 부분은 일정치 않은 매우 신중히 고려해야 할 文化(culture) 적 장치와 유사하다고 할 수 있다아
포스트모더니즘, 사진, 구성사진, 신디셔먼, 바바라크루커, 바바라 카스텐, 합성사진, 컬러링,
여기서는 사진과 포스트-모더니즘의 관계에 대상으로하여 논해 보겠다. 이렇게 포스트-모더니즘은 예술 영역 전반에 걸쳐 거의 편재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하는 편이 더 정확하다. 그리하여 우리는 <포스트모던>이나 <포스트모더니즘> 혹은 <포스트모더니티>라는 용어를 자주 듣는다. 여기서는 사진과 포스트-모더니즘의 관계에 대해서 논해 보겠다. 항상 우리는 사진을 보면서 조금이나마 사진가에 의해 선택되고 표출된 의미를 의식하게 된다 이러한 사진을 통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은 대체적으로 간단히 이루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