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마리노마리니 초상조각과 조선의 초상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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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1-06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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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일단 사람을 주제로 제작했다는 점을 착안해서 생각해 보고자 한다. 증명사진 같은 느낌이다. 가령 몸에서 다리의 위치와, 어깨의 위치, 길이 비례 등을 말한다. 초기 쿠로스는 이집트 조각의 정형화를 影響(영향) 받았다고 한다. 데칼코마니를 한 것 같이 말이다. 한쪽에서만 감상을 하면 제대로 감상할 수 없다. , [예체능] 마리노마리니 초상조각과 조선의 초상의 비교예체능레포트 , 예체능 마리노마리니 초상조각과 조선 초상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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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마리노마리니 초상조각과 조선의 초상의 비교
마리노마리니 초상조각과 조선의 초상의 비교
무언가를 비교하려면 우선 그 비교 대상에 공통점이 있어야 한다.
차원적인 문제 말고도 형태 (혹은, 형상)면에서 마리니의 작품은 조선시대 초상보다 작품 자체가 운동감이 느껴진다는 점에서 차이를 들 수 있다아 조선시대의 것은 뻣뻣한 느낌이 강하다. 일정한 규격이 있는 것 말이다. 3차원과 2차원의 차이. 입체 작품이 좀 더 생동감 있게 감상 할 수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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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ke preview 를 참고 바랍니다. 여러 방향으로 작품을 감상해야 하기 때문에 굉장히 적극적인 자세를 요했다. 하지만, 이렇게 정형화 되어…(To be continued )
[예체능] 마리노마리니 초상조각과 조선의 초상의 비교
설명
다. 양 어깨위치도 같고, 허리위치의 높이도 같다. 같은 마리니의 작품에서 그림으로 그려진 초상을 보면 방향을 바꿔가면서 구지 보지 않아도 작품을 한 번에 감상할 수 있다아 이 점이 일단 가장 큰 차이점을 들 수 있는 것이다. 이 두 개의 차이점을 찾아보다 보니 약간은 억지성이 있는 듯도 보이지만, 그리스 미술에서 ‘쿠로스’ 라는 조각상이 생각났다.
[예체능] 마리노마리니 초상조각과 조선의 초상의 비교 - 미리보기를 참고 바랍니다. 이집트의 작품들은 대부분 비슷한 모양을 가진것은 이런 정형화 하는 것을 중요시 여겼기 때문일것이다 이렇게 초기 쿠로스는 많은 정형화된 모양으로 인해서 온 몸에 깁스를 한 양 굉장히 뻣뻣하다. 마리노 마리니의 초상조각과 조선의 초상은 단지 공통되는 부분이 있다면 ‘초상 - 사람의 모습을 나타낸 것 - ’이라는 것뿐이다.
동양, 서양이라는 점에서 위치적으로 일단 다르지만, 둘 다 사람이라는 것을 주제로 형상을 표현한 것이다. 하지만 가장 커다란 차이점을 꼽는다면 공간에 대한 인식, 즉 차원의 차이를 우선적으로 들 수 있다아 마리노 마리니는 입체이기 때문에 작품을 감상할 경우 한쪽에서만 감상 수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