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몸 더 아픈 차별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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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2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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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다는 이유로, 아팠다는 이유로, 앞으로 아플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로 입학과 취업에서 배제되고 심지어 진료와 수술마저도 거부당하는 사람들. 아픈 몸보다 더 아픈 이 비인간적 discrimination의 밑바탕엔 우리 사회의 뿌리 깊은 편견이 있다아 또한 ‘법 앞에 평등’이라는 헌법적 권리를 외면하는 국가의 무책임이 있다아
돌아보면 휠체어를 따고 가는 사람을 호기심 어린 눈으로 보기도 하고, 수포로 가득찬 얼굴을 하고 있는 사람 가까이 가기
순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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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몸 더 아픈 차별을 읽고
서평감상/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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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몸 더 아픈 discrimination을 읽고나서
discrimination이라고 하면 대부분 성discrimination, 학력discrimination, 지역discrimination 같은 ‘익숙한’ 단어들을 떠올리지만 그게 전부는 아니다. 명백히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드러나지 않는 또 하나의 discrimination이 있다아 병(또는 병력)에 따른 discrimination, 늙거나 불편해진 몸뚱이에 대한 discrimination, ‘규격’에서 벗어난 신체에 대한 discrimination. 당사자들을 아득한 절망으로 몰아넣는 그 discrimination의 대상은 다름 아닌 ‘몸’이다.
국가인권위 활동가인 글쓴이는 바로 이 몸에 깃든 discrimination에 주목한다.